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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상이야기

청춘

by 출판마케터 2011. 6. 30.
지금 생각하면 정말 말도 안되는 생각이지만, 저는 영원히 20대일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벌써 중년의 아저씨가 되어버렸네요. 적당히 타협하고, 적당히 수습하고 올드보이의 오대수처럼 대충 수습하며 하루하루를 때우고 있는것 같아, 제 자신에게 미안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정말 근사한 꿈을 가지고 있었던 때도 분명히 기억에 있는데, 요즘에는 그 근사한 꿈이 뭐였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네요. 하지만 그래도 내 앞에 새로운 하루가 다가오는 아침을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모습에 아직도 청춘은 진행형이라 생각해봅니다.

항상 청춘처럼 살고 싶습니다.


청                      춘                -사무엘 울먼-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시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한다.

장미빛과 같은 용모, 주홍색 입술, 탄력있는 손발이 아니라
늠름한 의지, 풍부한 상상력, 솟구치는 정열을 가르킨다.

청춘이란
인생의 깊은 샘물의 청신함을 말한다.

청춘이란
두려움을 물리치는 용기 안이한 쪽을 택하려는 마음을 뿌리쳐 버리는 모험심을 의미한다.

어느때는 20세의 청춘보다도 60세의 사람에게 청춘이 있다.
사람은 나이를 먹는 것만으로 늙는것이 아니라, 이상을 잃었을때 비로소 늙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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