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1.일상이야기

2008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간단 참관기

by 출판마케터 2011. 5. 31.

2008년 3월말에 출장 다녀왔던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입구와 전시장 내부도면입니다. 처음에 입구만 보고 되게 작은 전시장인줄 알았습니다. 입구에 걸린 태극기는 너무 더러웠어요. T.T


아동도서에 종사하는 세계각국의 사람들이 무지 많더군요.



전시장 도면을 보면 25,26,29.30관에서 전시가 이루어졌습니다. 작년에도 참여하셨던 분들의 이야기를 빌리자면 두개관 정도가 축소된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아이책을 만드는 일을 하는 사람은 편집일을 하시는 분이든, 디자인일을 하시는분이든, 마케팅일을 하시는 분이든 꼭 한번 다녀올만한 가치가 있는 전시회라고 생각됩니다.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전시장 내부사진입니다. 천장에 유리로 된 창이 있어서 자연채광으로 참 독특하고 멋진 전시장입니다. 전시장과 전시장 사이에는 중정이 있어서 따뜻한 햇볕을 즐기면서 이야기도 하고 커피도 먹고 쉴수 있답니다.

한 어린이출판사의 부스입니다. 되게 아기자기하죠. ^^ 부스는 작았지만 깔끔하고 독특한 부스들이 많았습니다.



아래에 붙어있는 그림들은 이산가족을 찾는것이 아니구요. 세계(대부분 이탈리아 작가들..)의 일러스트레이터들이 자신의 그림을 전시장 한쪽 벽에 붙여놓는 공간입니다. 참 독특하죠?

붙여놓은 그림을 보고 마음에 드는 출판사나 디자인업체에서 연락오기를 바라는거죠. 부스를 돌아다니다보면 포트폴리오 가방을 들고 줄서있는 사람들이 있는데, 전시회장에서 인터뷰도 진행이 되더라구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