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1 청춘 지금 생각하면 정말 말도 안되는 생각이지만, 저는 영원히 20대일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어느새 벌써 중년의 아저씨가 되어버렸네요. 적당히 타협하고, 적당히 수습하고 올드보이의 오대수처럼 대충 수습하며 하루하루를 때우고 있는것 같아, 제 자신에게 미안한 적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정말 근사한 꿈을 가지고 있었던 때도 분명히 기억에 있는데, 요즘에는 그 근사한 꿈이 뭐였는지도 기억이 나지 않네요. 하지만 그래도 내 앞에 새로운 하루가 다가오는 아침을 설레는 마음으로 시작하는 모습에 아직도 청춘은 진행형이라 생각해봅니다. 항상 청춘처럼 살고 싶습니다. 청 춘 -사무엘 울먼- 청춘이란 인생의 어느 시간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을 말한다. 장미빛과 같은 용모, 주홍색 입술, 탄력있는 손발이 아니라 늠름한 의지.. 2011. 6. 30.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