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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상이야기

2012년 3월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출장기 2탄 - 전시회, 그리고 볼로냐

by 출판마케터 2012. 4. 17.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출장기 2탄 -전시회, 그리고 볼로냐 ] - 3월19일~21일


3월 19일 일정은 하루종일 부스근무와 중간중간에 볼로냐전시장에서 주관하는 전자책관련세미나를 듣는 일정이었습니다. 나중에 알게된 사실인데, 프랑크푸르트전시회처럼 전시회가 시작하기 전날에 전자책관련 유료포럼이 진행되었더군요. 진작에 알았으면 관심있는 내용은 참석해서 들어봤을텐데요. 많이 아쉽더군요.




[호텔 조식 설정샷]


호텔조식은 몇번의 유럽출장호텔의 조식중에 가장 훌륭했던것으로 기억됩니다. 전시장근처라서 비용이 다른호텔에 비해 조금은 비싸지만, 여러가지를 생각해보면 탁월한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


[볼로냐전시장 한국관전경]


한국관은 29홀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좀 아쉬웠던 점이라면 많은 업체가 전시회에 같이 참여하다보니 각 업체별 상담공간에 대한 프라이버시 보호가 조금은 어려워보였습니다. 참여했던 업체분들이 아쉬워하시더라구요.


그리고, 많이 사람이 늘긴 했지만 영미권이나 이탈리아쪽 전시관에 비하면 아직도 조금은 한산하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몇년전보다 사람이 많아진것은 확실한것 같습니다.


[29홀 한국출판사 독립부스]


29홀에는 한국관근처로 독립부스로 출품한 한국출판사들도 있었습니다. 아가월드의 경우는 독일출판사와의 인연으로 30홀 독일관에 자리를 잡았더라구요.


[애플비 부스전경]


저희 애플비 부스는 미리 예약된 상담을 비롯하여 밀려드는 상담으로 정신이 없었습니다. 전시회 독립부스 참가시에 각 담당자별 업무롤에 대한 명확한 분담과 정리가 꼭 필요하다는것을 피부로 느꼈답니다.


[TOC 디지털카페]


국제관 한편에 마련된 디지털카페에서는 정해진시간에 따른 강연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되었습니다. 전날 세미나에 참여하지 못했더라도 충분히 참여할 가치가 있는 세미나들이 많았습니다. 물론 자리가 협소해서 많은 분들이 서서 세미나를 청강하셨습니다. 전자책에 대한 관심은 한국뿐만 아니라, 많은 해외출판사들도 마찬가지였던것으로 기억됩니다.


기회가 되면, 그때 들었던 세미나를 간단히 정리해볼까 합니다. 물론 번역이 엉망이어서 흐름정도만 이해하실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_^;


디지털카페 옆으로는 한국업체 전자책관련업체인 모글루의 부스도 있었습니다. 한두번의 전시회로 성과를 내기는 어렵겠지만, 대한민국 출판사들과 관련업체들이 꾸준한 출품으로 성과를 거두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볼로냐 전시장 정경]


볼로냐 전시장은 자연채광이 아름다운 따스한 전시장입니다. 중정에는 모여서 이야기도 하고, 다과나 차, 식사도 하거나 햇볕이 따뜻한 곳에서 햇볕을 쪼이는 많은 분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일러스트레이터의 벽]


전시장입구에 라가찌상 수상작을 전시해놓은 공간을 둘러쌓은 하얀벽은 많은 일러스트레이터 전시공간이었습니다. 다양하고 아름다운 많은 그림들을 보시는것만으로 시야가 트이는 느낌을 가지실수 있습니다. 까막눈인 저도 그런데, 디자이너분들이나 편집자분들은 더 좋은 경험이 될거라 생각됩니다.




[전시장 전경 : 어스본,랜덤하우스,펭귄]


몇몇 출판사들과 미팅해본 결과로는 영미권이 이전보다 많이 어렵다는것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새롭고 혁신적인 책형태는 이전보다 많이 줄었고, 디지털관련을 제외하면 기존 출간도서의 재탕정도 수준이었다고 생각됩니다. 오히려 작은 출판사들에서 출간된 신간들이 기존출판사들보다 새롭고 기발한 책들이 많았다고 생각됩니다.  


해외 큰 출판사의 경우에는 부스디자인 메타포가 항상 동일해서, 멀리서 부스디자인만 봐도 아! 그 출판사구나라고 느낄수 있는곳들이 많았습니다. 빨리 한국에도 전통있는 출판사들의 참여확대로 많은 성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봅니다.


볼로냐 아동도서전 동향에 관한 글은 북센 미래전략사업본부 이중호본부장님의 글을 보시면 많이 도움이 되실거라 생각됩니다.  http://opia.klti.or.kr/news_view.jsp?g_cd=0&ncd=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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