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미네이터: 미래전쟁의 시작 (Terminator Salvation) :시리즈지만 시리즈 같지않은 영화
저는 개인적으로 터미네이터1,2,3탄은 새로운 장르를 만들었다고해도 과언이 아닌, 시리즈영화의 대표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대부분의 시리즈물이 그러하듯이, 점차 진부해지고 기존의 것을 답습하는 조금은 뻔해졌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즐겁고 신나는영화임에는 부인할 수 없을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랜만에 나온 터미네이터 : 미래전쟁의 시작은 터미네이터의 1,2,3탄의 시작으로 되돌아간 이야기입니다. 터미네이터 1탄의 전편정도라고나 할까요? 터미네이터의 영원한 페르소나,아놀드형님은 CG로 아주 잠시 잠깐 출연해서 아쉬움이 남지만, 맥지감독은 자신의 전작과는 다른느낌의 물론, 터미네이터의 전작들과 전혀 새로운 형태의 영화를 만들어 내는데에 성공한것 같습니다. 저도 몰랐던 사실인데, 맥지감독이 티비시리즈로 유명한 슈..
2011.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