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가면서 밥벌이의 절실함을 느껴본 사람들은 누굴까?
은수저를 물고 태어난 아버지를 잘 둔 재벌 3세? 유력 정치인이나 고관대작의 아들딸? 아니 우리와 같은 보통사람들이 팍팍한 현실을 살면서 느끼는것이 바로 밥벌이의 절실함일거라 생각합니다.
이 책은 정말로 절실하게 하고 싶었던것이 없었던 저자가 요즘 세대의 전형에서 탈피해 자신의 가치를 발견하는 밥벌이마인드를 깨우치는 과정을 시간의 흐름에 따라 적절하게 기술한 책입니다.
일부는 공감하고, 인식하며 저자의 인생을 통해 내 인생을 올바로 바라보게 하는 성찰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됩니다.
몇가지 좋은 기억에 남는 내용을 찾아보면, 직장생활 매직넘버 3년 일이 힘든 이유는 잘 모르기 때문이다. 스스로 변화하지 않으면 반드시 후회한다 등 이러한 제목으로 유추할 수 있는 내용을 쉽게 풀어내서 공감하게 하는 매력이 있는 책입니다.
"폭 넓은 이해와 소통능력을 지닌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야 하는 가장 큰 이유는 이처럼 업무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어려움들에 의연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저자는 밥버는 밥벌이를 넘어선 진짜 밥벌이를 위해서 필요한 것들을 경험에 비추어 담담하게 이야기 하지만, 곱씹어보면 울림이 있는 이야기들입니다.
마지막으로 저자가 하고 싶었던 말들을 함축한 체 게바라의 말로 글을 맺습니다.
우리 모두 리얼리스트가 되자, 그러나 불가능한 꿈을 꾸자
-에르네스트 체 게바라
반응형
'1.일상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신은 자신의 강점에 집중하고 있는가? (0) | 2011.06.27 |
---|---|
모두가 행복해지는 달콤한 선물 - 해피스마일베이킹 (0) | 2011.06.27 |
2009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출장기 5탄 - 서점, 전시장, 출장마지막 이야기 (2) | 2011.06.18 |
2009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출장기 4탄 -넷째날 파리,프랑크푸르트, 집으로 (1) | 2011.06.18 |
2009년 프랑크푸르트 국제도서전 출장기 3탄 -셋째날 파리 (2) | 2011.06.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