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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출판사에서 마케팅담당자로 일하면서 브랜드에 대한 고민은 항상 머리를 아프게 했었습니다.
여러가지 책을 보고 자료도 보았습니다. 저자가 발행한 브랜드관련 월간지도 보았습니다. 처음에 잡지를 보고 이건 잡지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제 고민에 대한 해답이 있는 정답지였습니다.
혹시 브랜드에 관한 쓸만한 책을 찾으신다면 잡지도 필독을 권해드립니다. 잡지는 책에도 언급이 되어 있으므로 따로 광고하지는 않겠습니다. ^^:
저자가 많은 기간동안 브랜드관련 업무에 종사하면서 얻었던 여러가지 산지식을 알기쉽게 풀어낸 부분이 너무 인상이 깊었습니다. 수많은 여러가지 이야기를 하는 많은 사진과 옆에서 이야기해주듯이, 간결하고 핵심을 짚어서 이야기해주는 묘사가 가슴을 울렸습니다.
초보자인 저는 한번으로는 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운 부분, 좀더 음미하고 싶은 부분이 있어서 순식간에 두번이나 읽었습니다. 초보마케터가 가지고 있던 브랜드에 대한 고민을 모두해결해주는 만능 비법서는 아니지만, 적어도 가야할 방향이 어딘지를 알려주는 멘토같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구체적인 방법론이 아니어서 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제 경쟁자들은 이 책을 부디 안봤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하지만 많은 마케팅담당자들이, 아니 브랜드에 관심있는 많은분들이 같이 이책을 보고 고민을 나누고, 한국적인 세계적인 브랜드를 만들어서 이책의 개정판에 한국에서 나온 세계적인 브랜드라는 타이틀로수록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저처럼 브랜드에 대해 고민을 가지고 있지만, 길을 찾지 못하는 많은 분들께 적극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책을 볼수 있도록 해주신 출판사와 저자분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책과 많은 활동을 부탁드립니다.
출판사 책소개
브랜드 전문지 『유니타스 브랜드』의 발행인 겸 편집장이자 60여 개에 이르는 브랜드를 론칭 · 리뉴얼해 온 브랜딩 실무 전문가 권민이 그동안의 경험을 집적하여 쓴 책. 브랜딩이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싶거나 당장 실전에 응용할 수 있는 쓸 만한 정보를 찾고 있는 브랜더를 위한 맞춤형 브랜딩 안내서다.
저자는 책상머리에 앉아 관련 서적만 파고들기를 거부한다. 그런 딱딱하고 고정화된 방법으로 브랜딩을 하다가는 망하기 십상, 이미 완성되어 있는 브랜드를 통계나 분석에 의거해 배우거나 무작정 그대로 따라 해서도 절대 안 된다고 당부한다. 브랜드는 대단히 복잡다단하고 변화무쌍한, 어디로 어떻게 튈지 알 수 없는 생명체 같은 존재이기 때문이다.
저자는 관련 서적을 백 번 뒤적이는 것보다 한 번이라도 거리와 브랜딩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하며, 브랜드가 날것 그대로 꿈틀대는 현장을 가감 없이 258장의 컬러 화보로 보여 주고 있다. 서울, 도쿄에서 뉴욕과 런던에 이르는 브랜드의 도시와 거리를 누비며 얻어 낸, 간판에서부터 파사드, 쇼윈도, 매장의 진열이나 벽, 조명 등을 비롯해 판매사원과 시장조사, 직접 구매에 대한 무궁무진한 실전 기술이 저자의 쉬운 언어로 펼쳐지고 있다.
따라서 이 책은 경험이 풍부한 브랜딩 실무 전문가와 함께 258장의 화보 속으로 뛰어들어 우리를 사로잡는 욕망의 중심, 브랜드의 현장을 파헤쳐 보는 최초의 현장 경험서이다. 뿐만 아니라 브랜딩 및 브랜드 현상의 원인과 기초를 하나하나 알려 주는 쉬운 이론 학습서이다. 현장과 이론을 동시에 터득하는 새로운 감각, 새로운 개념, 새로운 형식의 브랜딩 교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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